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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 킹왕짱] 안전과 체험, 두 마리 토끼 다 잡다
  • 장진희 기자
  • 2018-10-10 17: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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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희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어린이들이 인체모형을 두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일 경기 시흥시 금모래초(교장 권영섭 선생님) 5학년 2, 3, 4반 학생들이 ‘시흥ABC행복학습타운’(경기 시흥시)에 방문해 안전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총 4가지 활동을 체험했다.

‘수난 및 지진 대피훈련’ 프로그램에서는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법과 지진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배웠다.

특히 자동팽창식 구명조끼 사용법에 대해 배웠는데 이 조끼는 끈을 잡아당기면 부풀어 오르도록 설계됐다. 바다 등에 빠졌을 때는 구명조끼를 입고 체온을 유지하면서 침착하게 구조대를 기다리면 된다.

정지한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심폐소생술’도 배웠다. 학생들은 인체모형을 대상으로 가상의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봤다. 팔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환자의 몸과 팔을 수직이 되도록 한 뒤 가슴을 압박하면 된다. 큰 소리로 횟수를 세며 실습에 참여했다.

소화기 사용법도 배웠는데 안전핀을 뽑고 화재가 발생한 곳에 발사하기 전 바람의 방향을 확인해야 한다. 바람을 등지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완강기 체험에 참여했다. 완강기는 불이 났을 때 건물 10층 높이에서까지 사용할 수 있는 탈출 기구다. 몸에 밧줄을 매고 높은 층에서 땅으로 천천히 내려오면 된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안전 체험에 참여해 유용했다”며 “실생활에 필요한 상식을 잘 기억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 사진 경기 시흥시 금모래초 5 이아민 기자


어린이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아민 기자. 안녕하세요? 안전 체험학습에 다녀온 뒤 기사를 썼군요. 아민 기자가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각의 재난 상황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자세하게 써줬어요. 독자들이 이 기사를 읽고 나면 실생활에서 위험에 처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잘 알게 될 것 같아요.

아민 기자의 기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다음에 아민 기자가 기사를 쓸 때에는 전문가를 인터뷰해서 그들의 말을 인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기사에 전문적으로 안전 교육을 해온 강사 선생님들의 설명이나 의견이 들어가면 독자들에게 더욱 신뢰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답니다.

아민 기자, 참 잘했어요. 다음에도 멋진 기사를 써주세요! ^^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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