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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부산 바닷가에 나타난 바위의 정체는?
  • 심소희 기자
  • 2018-10-10 15: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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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바닷가에 나타난 바위의 정체는?

최근 태풍 ‘콩레이’가 우리나라를 거쳐 간 뒤 부산 바닷가 둔치에 큰 바위들이 나타나 화제다.

부산 수영구청은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지나간 뒤 민락수변공원 둔치에서 부산 앞바다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바위 10여 개를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중 가장 큰 바위는 가로 3m, 세로 2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구청은 이번 태풍으로 발견된 바위 중 3, 4개 정도에 안내판을 붙인 뒤 관리할 계획이다. 민락수변공원 계단에는 ‘매미바위’라고 불리는 바위도 하나 남겨져 있다. 이 바위 역시 2003년 9월 제14호 태풍 ‘매미’가 부산을 덮친 뒤 바다에서 둔치로 밀려나왔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태풍이 올 때 바닷가에 가까이 다가오는 관광객이나 주민들에게 경각심(정신을 차리고 주의 깊게 살피어 경계하는 마음)을 주기 위해 일부 바위를 남겨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태풍 콩레이로 인해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둔치로 올라온 바위들. 동아일보 자료사진​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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