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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문화유공자 된 방탄소년단(BTS), 문화훈장이란?
  • 김보민 기자
  • 2018-10-09 11: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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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훈장 받는다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훈장(나라를 위해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휘장)을 받는다.

청와대는 “8일 열린 제43차 국무회의에서 한류 확산에 기여한 방탄소년단(BTS) 7명에게 화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의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운 이에게 주는 문화훈장은 총 5등급이 있는데, 이 가운데 화관문화훈장은 다섯 번째인 5등급에 해당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국무회의 자리에서 “외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우리말로 된 가사를 집단으로 부르는 등 (방탄소년단은) 한류 확산뿐만 아니라, 한글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칭찬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러브 유어셀프’ 북미 투어 피날레 공연을 했다. 시티필드는 비욘세, 레이디 가가, 폴 매카트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들이 공연한 곳으로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이곳에서 단독 공연을 했다. 이날 4만 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6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공연을 한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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