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생 1, 2학년은 ‘새싹어린이기자’로 활동할 수 있어요. 새싹어린이기자의 임무는 그림·사진 기사를 쓰는 것! 2주에 한 번씩 새싹어린이기자들이 어린이동아 카페(cafe.naver.com/kidsdonga)로 올리거나 우편으로 보내온 그림·사진 기사들 중에 가장 멋진 작품을 뽑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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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무실 앞에 선 한은지 새싹기자


지난달 8일 초등 2학년 국어 학습 과제인 ‘우리 마을 둘러보고 마을 사람들이 하는 일 조사하기’를 하기 위해 대구 지하철 1호선 방촌역의 역무실에 찾아갔다. 문구점, 경찰서, 세탁소, 미용실, 꽃집 등 많은 장소가 있었지만 평소에 잘 만나지 못하는 지하철 역무원을 인터뷰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간 것이다.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한 뒤, 방문 이유를 말씀드리며 중요한 내용은 기록했다. △주로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보람된 점은 무엇입니까? △힘든 점은 무엇입니까? 등 여러 가지 질문을 해 보았다. 인터뷰하면서 지하철에서 뛰지 않고 걸어 다녀야 하는 우리들이 지켜야 할 규칙도 알 수 있었다.

▶글 사진 대구 동구 대구용호초 2 한은지 기자

기사를 읽고 나서

가령 기자는 용인 작가 탐색전 전시회에 다녀온 뒤 기사를 작성했군요. 전시회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의 종류와 전시의 구성을 꼼꼼하게 적어주어 좋은 기사가 되었어요.

가인 기자는 어린이기자단에서 활동한 내용을 기사로 적어주었네요.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목소리를 인터뷰로 담아 생생한 기사가 되었어요.

은지 기자는 국어 학습 과제로 지하철 역무원을 인터뷰한 뒤 기사를 써주었네요. 인터뷰한 목적과 질문의 내용을 자세하게 적어주어 좋은 기사가 되었습니다.

세 명의 새싹어린이기자 모두 훌륭한 기사를 썼습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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