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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유기견이 아이스스케이팅을 하게 된 사연
  • 장진희 기자
  • 2018-09-26 10: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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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스케이팅 하는 개 ‘베니’


빙판을 달리는 베니. 라스베이거스 리뷰 저널 홈페이지

피겨 여왕 김연아처럼 은반(얼음판)을 누비는 개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주인으로부터 버려진 유기견이었던 래브라도 리트리버 ‘베니’가 세계 최초의 아이스스케이트를 타는 개로 거듭났다. 

베니는 원래 보호소에서 안락사당할 위기에 처한 개였지만, 미국 라스베이거스 출신의 셰릴 델 생그로라는 그의 주인을 만나 생명을 구했다. 

아이스스케이팅 선수를 은퇴하고 코치로 활동한 델 생그로는 베니에게도 아이스스케이팅을 가르쳤다. 비록 처음에는 더디게 배웠지만 아이스스케이팅에 소질을 보인 베니는 빠르게 성장했다.

앞발 두 개에만 스케이트 부츠를 신고 빙판을 누비는 베니는 회전, 크로스오버(발을 교차시키는 스케이팅 기술), 점프 등과 같은 기술을 완벽히 익혔다. 베니는 아이스하키도 할 줄 안다고 한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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