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화도초 2 정윤아 기자
6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생 1, 2학년은 ‘새싹어린이기자’로 활동할 수 있어요. 새싹어린이기자의 임무는 그림·사진 기사를 쓰는 것! 2주에 한 번씩 새싹어린이기자들이 어린이동아
카페(cafe.naver.com/kidsdonga)로 올리거나 우편으로 보내온 그림·사진 기사들 중에 가장 멋진 작품을 뽑아 소개합니다.
정윤아 새싹어린이기자가 산책로를 뛰고 있다
지난달 무더위를 피해 중미산자연휴양림(경기 양평군)에 갔다.
중미산에서는 소나무, 잣나무,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찾아볼 수 있었다. 이곳에서 평소에 볼 수 없는 특이한 무늬의 꼬리를 가진 잠자리도 발견했다. 이름을 알 수 없어 아쉬웠다.
휴양림 안에는 야영장이 있어서 캠핑을 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니 즐거웠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부모님을 도와 설거지를 했다.
이밖에도 야영장에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접 나무를 깎고 끝을 다듬어 퍼즐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글 사진 경기 남양주시 화도초 2 정윤아 기자
기사를 읽고 나서
치호 기자는 평창효석문화제에 다녀왔군요. ‘메밀꽃 필 무렵’과 문화제의 관계를 취재해 적어준 덕분에 유익한 정보를 담은 기사가 되었습니다.
지훈 기자는 어린이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사격 경기를 관람했군요. 사격 경기장이 어떤 곳인지 궁금했던 독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윤아 기자는 휴양림에서 산책을 하고 캠핑을 한 뒤 느낀 점을 기사로 썼군요. 휴양림에서 본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을 써주어 구체적인 기사가 되었습니다.
세 명의 새싹어린이기자 모두 훌륭한 기사를 썼습니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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