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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언스] 농사 로봇이 왜 필요할까?
  • 심소희 기자
  • 2018-09-18 17: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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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로봇이 왜 필요할까?

어동이 박사님, 저는 도시에서 오랫동안 살아서인지 농사가 아주 어렵게 느껴져요. 농사를 직접 지을 기회도 많지 않고요. 그래서인지 팜봇이 저와 별로 관련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나성실 그래, ‘농사’하면 ‘나랑 관련 없는 일인데?’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지. 하지만 과학이 발전해도 우리가 먹을거리를 얻으려면 농사가 필수란다. 과일, 채소는 모두 땅에서 자라기 때문이지. 그리고 꼭 시골에 있는 넓은 논이나 밭에서만 농사를 짓는 건 아니야. 요즘에는 도시 곳곳의 자투리 공간이나 텃밭에서도 농사를 많이 짓지. 농사를 처음 짓더라도 팜봇을 활용하면 한결 쉽게 수확의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거야.


어동이 팜봇을 사용하는 방법이 어렵지는 않을까요?


나성실 요즘에는 팜봇을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쉽게 조작하도록 만들기도 한단다. 작동시키는 기능만 알면 사용하는 건 어렵지 않지.

팜봇에 쓰인 기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팜봇이 스스로 위치를 판단해서 움직이거나 물체를 알아보고 판단하는 능력은 결국 사람이 첨단기술을 활용해 만든 것이기 때문이야. 이 기술을 알고, 또 어느 곳에 활용하면 좋을지 생각한다면 사람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 발명품이 여러 분야에서 나올 수 있겠지?​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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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1
    • yoondam   2020-12-19

      외할아버지를 따라 주말마다 농장에 가봤는데 참 좋다. 좋긴 하지만 살짝 힘들다. 팜봇이라는게 나와 너무 신기하다. 많이 생겨서 한번 사용해보고 싶다. 유익한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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