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경기 이천시 장호원초 3)
체육시간 피구를 했다.
해가 빛나는 것처럼
피구를 하면 빛나는 나
내 힘이 쭉쭉 올라간다.
피구공과 합체되는 나는
우사인 볼트가 된다.
슝~
피구 공을 던지면
친구들은 번개가 된다.
어떤 친구들은 손이
여러 개가 되어 공을 잡는다.
피구를 하면
우리 몸은 바뀐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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