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인(경기 고양시 풍동초 1)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오늘은 시화 두 작품을 소개합니다. 시화는 시를 곁들인 그림으로, 시와 어울리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지요.
다인 어린이는 추석을 기다리는 마음을 시와 그림으로 나타냈어요. 추석이 빨리 오기를 바라는 다인 어린이의 마음이 시에 잘 드러나요. 간결하게 떡을 만드는 모습도 그림으로 잘 표현했어요.
소은 어린이는 산에 갔던 경험을 시화에 담았군요. 토끼와 노루, 나비, 거북이 등 동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어요. 의태어(모양을 나타내는 말)를 써서 동물의 움직임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두 어린이 모두 참 잘했습니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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