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충북 충주시 국원초 2)
책을 볼 때면
몸이 꼼질꼼질
움직인다.
마치 내 몸이
간지러운 것처럼
내 몸이
돌처럼 무겁고
목공 풀처럼
꽉 붙어있으면
좋겠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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