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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2학기, 빠른 적응을 위한 방법은?
  • 정승아인턴기자
  • 2018-09-10 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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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홈런 초등학습 연구소’가 제안하는 9월 체크리스트

개학과 함께 새 학기가 시작된 가운데 초등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 아이스크림 홈런 초등학습 연구소가 알찬 2학기를 위한 9월 체크리스트를 소개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초등 저학년생은 개학 후유증 없애기생활패턴 잡아주기, 고학년생은 학교생활과 학습활동에 빨리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꼽혔다.


저학년 초등생의 경우 개학 후 수면부족으로 인해 부담을 갖는 경우가 많다. 기상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방학 때처럼 늦잠을 자게 되면 수면시간이 부족하게 되고, 급하게 등교 준비를 해야 한다. 따라서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로 학교에 오는 경우가 많고 이는 개학 후유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부모는 어린이들이 개학 후유증을 이겨내고 새 학기에 잘 적응하도록 2주 정도 알림장 확인을 통해 숙제나 준비를 돕는 것이 좋다. 주변 친구들이나 선생님에게 자주 이야기를 걸고 인사를 먼저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도 방법. 일교차가 커지는 9월에는 건강관리에도 신경 쓰도록 한다.


초등 고학년 학생의 경우 자기 생활관리와 학습활동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 메모하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부모는 한 달간은 주 2회정도 알림장 확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기 생활 관리가 잘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학교생활과 학습활동의 빠른 적응을 위해 어린이들은 학습 정리노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날그날 배운 것을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정리해 복습을 하도록 하고, 부모는 어린이들이 무엇을 잘 이해하고 이해하지 못했는지 파악한다.


2학기가 시작되면 국어, 수학 교과에 좀 더 중점을 두고 학습 전략을 세울 것. 국어 교과의 경우 평소 일기쓰기 등을 통해 글쓰기 연습을 하는 것이 좋고, 고학년생들은 뉴스 시청 후 비평을 담은 뉴스 일기 쓰기 방법도 추천한다. 수학 교과는 소수(小數) 활용을 충분히 반복하고, 기초 연산 학습을 꾸준히 하도록 한다.

▶어린이동아 정승아인턴기자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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