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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부산에 나타난 초코파이 언덕의 정체는?
  • 심소희 기자
  • 2018-09-09 09: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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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나타난 초코파이 언덕

2018부산비엔날레에 초코파이 10만 개로 만든 언덕이 등장해 화제다.

부산비엔날레는 1981년 지역 작가들의 의지로 탄생한 대한민국 최초의 비엔날레(2년마다 열리는 국제미술전). 8일 개막한 2018부산비엔날레는 부산현대미술관과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부산 중구)에서 11월 11일까지 열린다. 34개국 65명의 작가가 ‘비록 떨어져 있어도(Divided We Stand)’라는 주제로 작품을 전시한다.

그중 주목 받는 작품은 부산현대미술관에 전시된 천민정 작가의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Eat Choco·Pie Together)’. 오리온 제과로부터 후원받은 초코파이를 쌓아 만든 작품이다.

포장지에 한문으로 ‘정(情)’, 한글로 ‘새로운 시작’이라고 쓰인 초코파이 10만 개를 쌓아 만든 이 작품은 남북한 사이에 사랑과 정이 퍼지고 남북 평화와 협력을 위한 새로운 시대가 왔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것. 관람객들은 작품에 사용된 초코파이를 집어먹으면서 감상할 수 있다.



천민정 작가의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 촬영=이상욱·(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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