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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 순례길’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교황청의 승인을 받은 국제 순례지가 되면서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같은 세계적인 순례길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명동대성당. 동아일보 자료사진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 역사공원 순교성지에서 천주교 서울 순례길 교황청 승인 국제 순례지 선포식을 연다”고 최근 밝혔다.
천주교 서울 순례길은 종로구 종로성당, 중구 명동대성당 등을 거치는 1코스 ‘말씀의 길’과 종로구 의금부 터, 우포도청 터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2코스 ‘생명의 길’과 마포구 절두산 순교 성지, 노고산 성지 등을 잇는 3코스 ‘일치의 길’로 나누어져 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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