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뉴스 브리핑] 한국형 발사체 이름은? ‘누리’
  • 이지현 기자
  • 2018-09-04 19:52:16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레벨 ★

우리나라 최초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 중인 한국형발사체(KSLV-2)의 이름이 ‘누리’로 정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그동안 별도의 이름 없이 한국형발사체라 불러온 발사체의 새로운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었고 여기에서 누리라는 명칭이 최근 뽑힌 것.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의 모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누리는 ‘세상’의 옛말. 이 이름을 낸 경상대 에너지기계공학과 백승엽 씨는 “우주까지 확장된 새로운 세상을 연다는 의미로, 우리 손으로 만든 발사체가 온 우주를 누비고 미래 발전을 누리길 희망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한국형발사체는 1.5t(톤)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까지 쏘아 올릴 수 있는 3단형 우주발사체로, 2021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한국형발사체의 핵심부품인 75t 액체엔진의 비행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나로우주센터에서 시험발사체를 발사할 예정.​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