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강원 평창군 이효석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평창효석문화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하트모양의 메밀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효석(1907∼1942)은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小說家로 강원 평창군이 고향이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효석달빛언덕과 메밀꽃밭, 봉평장터 등에서 9일까지 열린다. 평창군 제공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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