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그림책│주제 속옷, 용기│토토북 펴냄
새 팬티가 필요했던 토끼 재스퍼는 엄마를 졸라 ‘공포의 초록 팬티’를 삽니다. 엄마가 “좀 으스스해 보이지 않니”라고 했지만 재스퍼는 “난 이제 아가가 아니라 다 큰 토끼라고요”라고 말하며 큰소리를 쳤어요.
재스퍼는 새 팬티를 입고 잠자리에 들었어요. 그러자 팬티가 유령처럼 으스스한 초록빛으로 빛났지요. 재스퍼는 팬티에서 나오는 빛을 가리려고 해봤지만 쉽지 않았어요. 팬티의 공포로부터 재스퍼는 탈출할 수 있을까요? 에런 레이놀즈 글, 피터 브라운 그림. 1만2000원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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