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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백범일지’ 친필서명본 2권 찾았다
  • 장진희 기자
  • 2018-08-29 11: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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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백범 김구 선생이 직접 쓴 서명이 담긴 ‘백범일지’ 두 권을 최근 공개했다. 

백범일지는 김구 선생이 항일 운동을 하며 유서를 대신해 쓴 자서전이다. 그가 직접 손으로 쓴 백범일지는 1997년 보물 제1245호로 지정됐다. 

이번에 한국근대문학관이 입수한 서명본에는 김구 선생의 흔들린 듯한 독특한 필체가 그대로 남아있다. 이는 김구 선생이 독립운동 과정에서 입은 총상의 후유증으로 수전증을 앓았기 때문이다. 친필 서명 아래위에는 그의 인장 2개가 찍혀있다. 

이번에 한국근대문학관이 입수한 백범일지는 김구 선생이 각각 ‘김기한’과 ‘주계동’이라는 사람에게 1949년 준 것이다.


‘백범일지’ 친필서명본 중 김구 선생이 김기한에게 준 책. 인천문화재단 제공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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