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이상 유치원생과 초등생 1, 2학년은 ‘새싹어린이기자’로 활동할 수 있어요. 새싹어린이기자의 임무는 그림·사진 기사를 쓰는 것! 2주에 한 번씩 새싹어린이기자들이 어린이동아 카페로 올리거나 우편으로 보내온 그림·사진 기사들 중에 가장 멋진 작품을 뽑아 소개합니다.
남윤찬 새싹어린이기자가 꽃송이버섯을 들고 있는 모습
최근 경기 광주시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에 다녀왔다.
연구소에 계신 박사님의 안내로 버섯이 병 안에서 자라는 과정을 살펴봤다. 버섯은 항상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줘야 잘 자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버섯이 자라는 연구실에는 미리 신청한 사람 외에는 아무나 들어올 수 없도록 철저히 관리한다고 박사님이 말씀하셨다.
이곳에서는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송이버섯 등 100여 가지의 버섯을 관찰할 수 있었다. 특히 마치 꽃이 활짝 피어오른 것처럼 예쁘게 생긴 꽃송이버섯이 기억에 남았다. 꽃송이버섯과 아주 비슷하게 생겼지만 갈색을 띠는 잎새버섯도 봤다.
버섯은 우리 몸에도 좋다고 하니 앞으로 버섯을 넣은 반찬이 나오면 잘 먹어야겠다.
▶글 사진 경기 고양시 행신초 2 남윤찬 기자
기사를 읽고 나서
윤찬 기자는 버섯연구소에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사를 썼네요. 버섯의 모양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 점이 좋았어요. 또 연구소에서 찍은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관찰하는 사진을 많이 보내주어 현장을 상상하며 기사를 읽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효성 기자는 광명동굴에 다녀온 뒤 기사를 썼군요. 광명동굴에 들어갔을 때 온도와 풍경 등을 생생하게 잘 담아줬습니다. 동굴 안에 아쿠아리움이 있다는 정보도 제공해서 이곳에 방문하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겠네요.
두 명의 새싹어린이기자 모두 훌륭한 기사를 썼습니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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