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찬(경기 김포시 운유초 5)
옛날에는 말 잘 듣던 해가
변해버렸다
사람들이 덥다고 하면
더 덥게 하고
밤이 되면 달 뒤에 몰래 숨어서
아침처럼 덥게 만든다
해를 내버려 둬야 한다
해는 지금 사춘기니까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많이 본 기사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