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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세계 최초 AI 월드컵 열린다
  • 이지현 기자
  • 2018-08-16 17: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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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AI(인공지능) 월드컵이 국내에서 열린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은 “20∼22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 학술문화관 정근모홀에서 ‘AI World Cup(인공지능 월드컵) 2018 국제대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에는 국내 대학·대학원생으로 구성된 팀만 출전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해외의 팀도 출전할 수 있게 된 것.


AI 축구 대회 모습 가상도. 한국과학기술원 제공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브라질, 이란, 중국, 대만, 프랑스, 인도 등 총 12개국의 29개 팀이 출전해 AI 축구, AI 경기해설, AI 기자 등 총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우승팀을 가린다.

AI 축구는 축구 전술을 학습한 AI 선수 다섯이 전·후반 각 5분간 사람의 조작 없이 상대 팀 골대에 골을 넣어 득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 경기해설은 AI 축구의 경기영상을 AI가 분석하고 설명하는 분야. 경기내용의 정확한 표현, 선수들의 움직임과 슈팅수에 따른 경기 예측 해설 등을 평가받는다. AI 기자 종목은 AI 축구 경기내용과 AI 해설을 바탕으로 AI가 기자 대신 기사를 작성하는 분야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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