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최초로 영화 시리즈 1000만 기록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 함께2)이 관객 수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지난해 개봉한 ‘신과 함께-죄와 벌’(신과 함께1)과 더불어 시리즈가 모두 1000만 관객을 기록했다. 한 영화의 시리즈가 모두 1000만 관객을 기록한 것은 신과 함께가 한국 영화로는 최초.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의 한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4일 신과 함께2 누적(쌓임) 관객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신과 함께2는 지난 5월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22번째로 한국에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됐다.
신과 함께2는 1000년 동안 48명의 사람을 환생시킨 세 명의 저승차사가 마지막 한 사람을 환생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같은 제목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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