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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기사 쓰는 법’ 궁금한 어린이는 클릭!
  • 심소희 기자
  • 2018-08-07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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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아 기자가 대신 해드립니다] ‘좋은 기사 쓰는 법’ 알려주지

독자 여러분이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에 올려준 각종 질문에 어린이동아 기자가 매주 목요일 친절하고 재밌게 답변해드립니다.


[이것! 해주세요]

여름방학에 활동을 한 뒤 기사를 쓰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좋은 기사’를 쓸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좋은 기사는 ‘생생해’

신나는 여름방학! 물놀이도 하고 도서관도 가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어린이들이 많겠네요. 체험 후 기사로 기록을 남기고 싶다면 우선 육하원칙(언제·누가·무엇을·어디서·어떻게·왜)에 따라 정리해주세요.

사실을 바탕으로 쓰면서 현장의 느낌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생생한 기사가 ‘좋은 기사’랍니다. 현장감을 전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사진 △인터뷰 △현장 묘사가 있지요.

축구 경기를 관람한 내용으로 기사를 쓸 때, 축구 선수들이 뛰는 모습이나 관중들이 환호하는 장면의 사진을 함께 사용하면 훨씬 느낌이 생생해지겠지요? 단, 현장 사진을 찍을 때는 사진을 찍어도 되는 장소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축구 경기장에서 만난 사람에게 골 넣는 장면을 봤을 때의 감상을 물어봐도 좋아요. 그 사람의 말을 큰따옴표로 인용해 실으면 느낌을 그대로 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인터뷰를 요청할 때는 자신의 이름과 소속을 밝히고 정중하게 부탁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축구 선수가 골을 넣기까지의 과정, 골이 들어갔을 때 관객들의 반응 등을 아주 자세하게 묘사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들어간 골’, ‘천둥 같은 박수 소리’ 등 비유하는 표현을 넣으면 더욱 실감나는 기사가 되지요.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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