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큰 만화책
세상에서 제일 큰 만화책이 나왔다.
기네스북은 ‘남미의 월트 디즈니’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가 쓰고 파니니 브라질 출판사가 출판한 만화책 ‘모니카의 친구들(Turma de Monica)’이 ‘세계에서 (출판된) 가장 큰 만화책’에 뽑혔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만화책의 대형 특집판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책 비엔날레에서 소개됐다.
브라질의 국민 캐릭터 모니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만화책의 면적은 무려 6976.02㎠. 폭 69.9㎝, 높이 99.8㎝, 무게 1.91㎏에 18쪽으로 구성됐다.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는 1963년 자신의 4세 딸을 모델로 만들어낸 캐릭터 ‘모니카’로 전 세계적인 만화 작가가 됐다.
마우리시우 지 소우자(왼쪽에서 세 번째)가 기네스북에 오른 ‘모니카의 친구들’ 대형 특집판을 들고 있다. 파니니 출판사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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