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부산 남구 대연초 2)
더운 여름엔 어떤 나라가 좋을까?
시원한 북극곰이 있는 곳이 좋을까?
눈이 오는 남극이 좋을까?
하지만 너무 추워도 감기가 걸리니까 안돼
하지만 너무 더우면 여기랑 비슷하잖아
가을이 시작된 나라가 좋겠다
왜냐면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으니까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은수 어린이는 여름철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을 부채에 그렸어요. 인형을 물에 빠뜨린 어린이의 표정이 참 재밌습니다.
예린 어린이는 ‘반려동물’의 각 글자를 이용해 동시를 썼습니다. 반려동물을 소중히 여기자는 메시지가 잘 강조되었네요.
민 어린이는 더운 여름에 여행가고 싶은 곳을 동시로 표현했네요. ‘가을이 시작된 나라’라는 표현이 독특합니다.
세 어린이 모두 훌륭한 작품을 보내주었습니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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