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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보양식·물놀이로 여름나는 서울대공원 동물들
  • 장진희 기자
  • 2018-07-29 15: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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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여름나기



사육사들이 뿌려주는 물로 냉수 마사지를 즐기는 아시아코끼리. 서울대공원 제공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의 동물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여름을 나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동물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특별식과 함께 동물의 활동성을 높이는 시원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더위에 약한 시베리아 호랑이들은 얼린 닭고기와 소뼈를 여름철 특식으로 먹는다. 또 호랑이들은 인공눈을 맞으며 재미있는 여름을 보내고 있다.

추운 지방 출신인 유럽불곰과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은 동태(얼린 명태)와 얼린 과일로 단백질과 비타민을 보충하며 더위를 이겨낸다.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은 더위에 약해 평소 물 속이나 그늘에서 쉬며 여름을 난다. 서울대공원은 점박이물범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해양관에 대형 자연석과 분수를 설치했다.

열대지역에서 온 아시아코끼리는 사육사들이 뿌려주는 시원한 물줄기로 냉수 마사지를 한다. 또 커다란 얼음이 담긴 물웅덩이에서 더위를 피한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이들 동물에게 한여름에 주고 싶은 선물 패키지를 그려보고, 그 이유를 써보세요.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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