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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 킹왕짱] 어서 와, 비보잉은 처음이지?
  • 심소희 기자
  • 2018-07-27 16: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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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비보이 갈라쇼
마리오네트공연의 한 장면(왼쪽)과 공연을 본 관객들​(오른쪽)


지난
10일 경기 용인시 손곡초(교장 김병동 선생님)에서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공연이 열렸다.

이 공연은 5, 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연으로, 세계적인 우리나라 비보이 그룹 익스프레션 크루의 비보잉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를 담당한 선생님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공연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마리오네트란, 인형의 마디마디를 실로 묶어 인형사가 위에서 조정하여 연출하는 인형극을 뜻한다. 이 뮤지컬 마리오네트는 무언극(대사가 없는 연극)으로, 인형사가 마리오네트의 움직임과 비보잉 동작을 연결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뮤지컬은 절도 있는 동작과 감성적인 표현이 함께 어우러져 만남, 사랑, , 도전 등 다양한 메시지를 준다. 또 슬픔과 분노, 기쁨 등 여러 감정이 춤과 여러 소품으로 표현되어 더 큰 감동을 선물한다.

이 공연을 본 학생들은 정말 힘차고 멋진 춤이었다. 감탄사 밖에 나오지 않았다”, “앞으로 학교에서 이런 공연들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글 사진 경기 용인시 손곡초 6 이규현 기자



!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규현 기자, 안녕하세요. 학교 감상한 뮤지컬에 대해 기사를 작성했네요. 누가 언제 어떤 내용으로 한 공연인지, 학교 측은 어떤 목적으로 이 공연을 마련했는지가 기사에 아주 잘 드러나 있습니다!

무언극처럼 어려울 수 있는 단어도 뜻을 함께 써주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마지막 부분에 학생들이 소감도 덧붙여져서 정보도 알 수 있고, 생생한 느낌도 전해주는 멋진 기사가 되었네요.

만일 공연 중에 비보이가 했던 동작을 묘사하는 부분이 한 줄 정도 더 있다면 독자가 공연의 내용을 상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규현 기자, 아주 잘했어요. 다음에도 멋진 기사 부탁해요 ^^


제 점수는요~

육하원칙 ★★★★★

취재 ★★★★★

사진 ★★★★★

구성 ★★★★★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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