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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맨부커상 후보 오른 그래픽 노블이란?
  • 김보민 기자
  • 2018-07-25 14: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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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부커상 후보에 ‘그래픽노블’이

세계 3대 문학상인 영국 맨부커상의 후보로 그래픽 노블(graphic novel) 작품이 올라 화제다. 그래픽 노블이란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띤 장르.

영국 BBC 방송 등 영국 언론은 미국 작가 닉 드르나소의 그래픽 노블 ‘사브리나’가 올해 맨부커상 후보에 올랐다고 최근 보도했다. 사브리나는 한 젊은 여성이 실종된 이후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작품.



그래픽 노블 ‘사브리나’의 표지. 뉴시스


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은 완곡하고 영리하며 간결하다. 소설의 형태가 바뀌고 있는 것을 생각했을 때 (맨부커상 후보로) 그래픽 노블이 나오는 것은 시간문제였다”라면서 이 작품을 후보작으로 뽑은 이유를 밝혔다.

맨부커상의 수상작은 10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맨부커상은 영국에서 출간된 영문 소설에 주는 상. 2005년부터는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이 생기면서 영어로 번역된 작품에도 상을 줬다. 우리나라 작가 한강이 2016년에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에서 상을 받은 바 있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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