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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여름방학 맞아 전국 곳곳서 영화제 개최
  • 장진희 기자
  • 2018-07-25 13: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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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영화제 즐겨요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포스터.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제공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볼 만한 영화제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하반기 도심 7개 공원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7개 공원은 △월드컵공원(마포구) △경의선숲길공원(용산구) △문화비축기지(마포구) △천호공원(강동구) △중랑캠핑숲(중랑구) △푸른수목원(구로구) △서울숲(성동구) 등이다.

특히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한여름 밤 가족극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행사다. 다음 달 3일부터 1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굿다이노’, ‘벼랑 위의 포뇨’, ‘코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등 애니메이션 영화 4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되는 영화와 장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물과 인간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지를 담은 ‘순천만 세계 동물 영화제’는 다음 달 17일부터 21일까지 순천문화예술회관(전남 순천시)과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 유일의 동물 영화제인 이번 영화제의 올해 개막작에는 콜린 맥아이버 감독의 ‘동물원’이 선정됐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 동물원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어린이들이 사살될 위기에 놓인 아기 코끼리 ‘버스터’를 구해내는 이야기다.

개막작 외에는 48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외에도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기 강연회,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의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영화제. 서울시 제공.



방학을 맞아 친구들을 초청해서 함께 열고 싶은 영화제를 생각해봅시다. 영화제의 주제도 정하고, 상영하고 싶은 영화와 그 이유에 대해 써봅시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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