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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기자] 호평초 ‘아빠와 함께하는 돗자리 영화제’
  • 이지현 기자
  • 2018-07-24 15: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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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호평초(교장 이미라 선생님)에서 최근 특별한 영화제가 열렸다.

20일 오후 7시 반 체육관에서 총 114가정 260여 명의 아버지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아빠와 함께하는 한여름 돗자리 영화제’가 진행된 것. 상영작은 어린이들의 모험 이야기를 다룬 미국 영화 ‘구니스’(1985)였다. 가족들은 체육관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영화를 감상했다.



아빠와 함께하는 한여름 돗자리 영화제에 모인 호평초 학부모와 학생들(위)​과 인사말을 하는 호평초 이미라 교장 선생님​

아버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아버지와 자녀 간 소통과 화합 그리고 아버지의 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다. 호평초 아버지회 회장 김호준 씨는 “주말 저녁 시간을 이용해 아버지들이 자녀와 함께 돗자리를 펴고 편하게 누워 함께 간식도 먹으며 영화를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기획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미라 교장 선생님은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은 특별히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오기로 약속했다”면서 “아버지와 자녀가 서로에게 집중하는 자리가 되어 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글 사진 경기 남양주시 호평초 이성훈 선생님 기자​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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