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뉴스 브리핑] 워런 버핏·빌 게이츠, 우정도 기부도 나란히
  • 장진희 기자
  • 2018-07-19 14:05:42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워런 버핏·빌 게이츠, 나란한 선행 '눈길'


 
워런 버핏(왼쪽)과 빌 게이츠. AP 뉴시스

오랜 친구 사이로 알려진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의 나란한 선행(착한 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버핏은 올해 자신이 보유한 주식 34억 달러(약 3조8400억 원)어치를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과 다른 4개의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은 빌 게이츠 부부가 설립한 자선단체다. 이 재단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결핵, 말라리아 등의 질병을 퇴치하고, 빈곤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CNBC는 버핏이 2006년부터 지금까지 자선단체에 기부한 재산은 현재 시장가치로 약 467억 달러(약 52조83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게이츠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알츠하이머(치매)의 조기 진단법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3년간 3000만 달러(약 339억 원)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적인 화장품 업체인 에스티로더의 명예회장 리어나도 로더도 함께한다. 게이츠의 지원금은 관련 연구를 하는 전 세계 학계와 자선단체, 생물공학업체에 소속된 학자들과 의사들에게 제공될 예정.​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지역난방공사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