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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아디다스, 재활용 소재로만 신발 만든다
  • 이지현 기자
  • 2018-07-17 17: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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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포츠 의류업체 아디다스가 2024년까지 재활용 소재를 이용한 제품만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이용해 만든 아디다스의 옷(위)과 신발. 플랜얼라이언스 제공​

영국 일간신문 파이낸셜타임스는 “아디다스는 앞으로 6년 이내에 모든 옷과 신발을 재활용된 폴리에스터로 만들 계획”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폴리에스터는 화학 섬유로 튼튼하고 신축성이 뛰어나 스포츠 의류에 많이 이용되지만 자연에서 분해 되는 데 수십 년에서 수백 년이 걸려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물건을 만들겠다는 것. 아디다스는 이미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한 소재로 신발과 옷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내년에 연간 신발 생산량의 3%인 1100만 켤레를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이용해 만들 계획이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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