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뉴스 브리핑] 베트남에 우물 선물한 팬클럽들
  • 심소희 기자
  • 2018-07-17 10:18:05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하성운, 장수원 생일 맞아 기아대책에 기부해

하성운, 장수원 등 우리나라 가수들의 팬클럽이 베트남 어린이를 위해 베트남에 우물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줘 화제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16일 하성운의 다음 팬카페 ‘22CLOUDS(투투클라우즈)’ 회원들이 하성운의 25번째 생일(3월 22일)이자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기부한 322만 원으로 만든 우물이 지난 6일 완공됐다고 밝혔다. ‘하성운 우물’은 식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베트남 박깐성의 반창 유치원에 지어졌다.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장수원의 팬클럽 ‘젝스키스 장수원 갤러리’도 장수원의 39번째 생일(7월 16일)을 기념해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한 우물을 선물했다. 팬클럽 관계자는 “장수원의 이름이 ‘물의 근원’이란 뜻을 가진 것처럼, 팬들의 참여로 만든 우물이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마르지 않는 희망의 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대책은 4㎞ 떨어진 곳에서 물을 길어와 사용하는 베트남 하노이 북부 산악지역의 박깐성 냔 몬 유치원 안에 우물을 만들 계획이다.



하성운의 팬카페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만들어진 우물에 설치된 현판. 기아대책 제공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