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은 어린이동아가 탄생한 지 5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어린이동아는 1964년 7월 15일부터 ‘소년동아’라는 이름으로 매주 2회 수요일과 토요일에 발행됐습니다. 그리고 1965년 4월 1일 동아일보 창간(신문의 첫 호를 펴냄) 45주년 기념일을 맞아 이름을 ‘소년동아일보’로 고치고 매일 발행되는 신문으로 바뀌었지요. ‘어린이동아’로 이름을 바꾸고 어른 신문의 절반 크기로 발행되기 시작한 것은 2003년 창간기념호(7월 15일)부터였습니다.

어린이동아의 54번째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어린이 독자가 축하 메시지를 담은 멋진 작품을 보내왔습니다. 그 중 어린이동아의 특징과 축하의 뜻을 잘 살린 작품 7점을 골라 소개합니다. 작품을 감상하며 어린이동아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세요!​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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