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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인공지능 로봇 “인천공항 길 안내는 내가”
  • 이지현 기자
  • 2018-07-12 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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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인천 중구)에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봇이 도입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자율주행, 음성인식 기능과 AI가 접목된 안내로봇 ‘에어스타’를 이달 중 공항 내에서 정식 운행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안내로봇이 공항에서 정식 운행되는 것은 에어스타가 세계에서 처음.


시연된 에어스타를 체험해보는 사람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앞으로 공항 이용객들은 공항 곳곳에 돌아다니는 에어스타에게 말을 걸거나 바코드 인식 등을 시켜 공항 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에어스타에게 항공편을 말하면 에어스타가 올바른 체크인 카운터의 위치를 알려주고, 원하는 경우 직접 앞장서서 목적지까지 안내도 한다. 이와 함께 에어스타는 출국장 혼잡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보안검색절차와 기내반입 물품을 알려주며, 이용객이 공항에 두고 가려는 금지 물품을 수거하기도 한다. 이 로봇에 탑승권 바코드를 인식시키면 로봇이 이용객에게 실시간 탑승 정보와 탑승 게이트 위치를 알려준다. 이용객이 정시에 항공기를 탈 수 있도록 돕는 것.

에어스타는 입국장, 면세지역 등 안내가 많이 필요한 곳 위주로 제1, 2 여객 터미널에 각각 8대, 6대가 21일부터 배치된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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