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어린이동아 창간 54주년 “어동 BEST 코너는?”
  • 심소희 기자
  • 2018-07-12 14: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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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상식·재미 다 잡았네

국내 1등 어린이신문 어린이동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소통형 뉴스 워크북’으로 지난 3월 새로 태어났다.

기존의 코너들에 △한 단계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한 뼘 더’ △스마트폰으로 찍는 재미가 있는 ‘해시태그 뉴스’ △과학 지문을 읽으며 논리력을 키우는 ‘스마트논술’ △멋진 직업을 소개해주는 ‘궁금해! 이 직업’ ‘진로 컬러링’ ‘진로 책 CHECK’ △꿈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를 소개하는 ‘어동 꿈·끼자랑’ 등 새로운 코너들이 더해진 것.

7월 15일은 어린이동아의 54번째 생일, 이날을 맞아 어린이동아를 아껴주는 독자들이 어동의 베스트(best·최고) 코너를 뽑았다. 어린이동아 독자들이 말하는 베스트 코너와 그 활용법을 소개한다.




한지수 양이 직접 만든 당근 머핀을 들고 있는 모습


꿈 찾아주는 ​궁금해! 이 직업

저는 ‘궁금해! 이 직업’ 코너가 참 재미있어요. 특히 어린이동아 6월 20일 자에 소개된 영양사에 대한 내용이 기억에 남아요. 저희 학교 급식은 항상 맛있지만, 영양사 선생님에 대해 알아볼 기회는 없었거든요. 이 코너를 통해 영양사가 되려면 영양사 국가시험에 합격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답니다. 매일 학생들을 위해 맛있고 균형 잡힌 식단을 준비해주시는 영양사 선생님께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영양사 선생님을 소개한 코너와 연결된 QR코드로 파티시에 관련 동영상을 보고 인터넷 레시피를 참고해 당근 머핀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나는 꿈이 없어’라고 생각하는 친구에게 이 코너를 소개해주고 싶어요. ‘궁금해! 이 직업’ 코너를 통해 꿈을 찾아보세요!

▶한지수(서울 동대문구 서울이문초 3)




박동건 군이 뉴스 브리핑 기사를 정리한 공책을 펼쳐 보이고 있다


​뉴스 브리핑​ 보고 상식박사로

저는 ‘뉴스 브리핑’을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슈에 대해서도 읽을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이지요.

특히 지방선거가 끝나고 선거 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재활용한다는 기사나 영국 맥도날드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대신 종이 빨대를 사용한다는 기사는 재활용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해주었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지식이 쌓이고 재미도 있어서 매일 아침이 기다려져요.

특히 저는 아직 신문을 보지 않는 친구들에게 ‘뉴스 브리핑’ 코너를 추천해 주고 싶어요. 신문을 보면 우리나라 정치뿐 아니라 전 세계의 정치, 환경, 역사 등 여러 분야에 재미를 느끼고 지식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같이 신문을 읽으면서 상식박사가 되어봅시다!

▶박동건(대전 유성구 대전두리초 3)



김민주 양이 해시태그 뉴스를 정리한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


쉽고 재미난 ​해시태그 뉴스

저의 베스트 코너는 바로 ‘해시태그 뉴스’에요. ‘해시태그 뉴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속 글처럼 핵심 개념에 해시태그가 달려있어 주제를 쉽게 알 수 있어요. 또 SNS에서 서로 소식을 나누는 것처럼 친근한 말투로 기사가 쓰여 있어서 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요.

저는 ‘해시태그 뉴스’ 코너를 오려 종이에 붙인 후 SNS에서처럼 댓글을 달아요. 기사를 읽고 궁금한 점, 기사를 읽고 느낀 점 등을 댓글로 달고, 궁금한 점은 QR코드를 찍어보거나 인터넷과 책을 통해 직접 찾아보지요.

이 코너는 화제가 되는 기사를 쉽게 읽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최신 뉴스를 QR코드와 함께 똑똑하게 즐길 수 있는 ‘해시태그 뉴스’, 많이 이용해보세요!

▶김민주(강원 춘천시 부안초 5)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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