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부르즈 칼리파 장식한다
보이그룹 엑소의 모습이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를 덮는다.
아랍에미리트(UAE) 일간신문 걸프뉴스는 “14일(현지시간) 오후 8시 10분 엑소의 모습이 담긴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쇼가 3분간 열린다”고 최근 발표했다.
엑소로 꾸며진 부르즈 칼리파의 모습. 부르즈 칼리파 공식 트위터
부르즈 칼리파는 높이가 약 829m에 달하며 건물 외벽에는 소형 LED 조명이 달려 각종 동영상, 그림을 띄우는 것이 가능하다. 이 건물 외벽에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지역의 왕가 인물 외에 다른 사람의 얼굴이 상영되는 것은 엑소가 처음.
이번 LED 쇼와 함께 부르즈 칼리파 바로 앞에 있는 ‘두바이 분수’에서 엑소의 히트곡 파워와 함께 분수 쇼도 열릴 예정이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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