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오늘의 뉴스] 서울시, 도시재생으로 ‘리콴유 세계도시상’
  • 장진희 기자
  • 2018-07-10 17:47:16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서울로 7017’ ‘마포 문화비축기지’ 도시재생 성공사례 인정받아

서울시가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받았다.

9일 서울시는 ‘서울로 7017’, ‘마포 문화비축기지’ 등 도시재생 성공 사례로 싱가포르에서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받았다.



9일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018 리콴유 세계도시상' 시상식에서 할리마 빈티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왼쪽에서 세 번째)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서울시 제공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이름을 딴 이 상은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성과를 거둔 도시에 주어진다.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과 싱가포르 정부가 설립한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센터(CLC)가 공동으로 2년마다 수상 도시를 결정한다.

도시재생이란 쇠퇴한 도시에 리모델링, 공원 정비, 문화재 복원 등으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것. 서울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가 서울로 7017이다. 이곳은 서울역 부근의 낡은 고가도로(높이 설치한 도로)를 공중정원으로 바꿔 관광명소가 됐다.




서울로 7017(위)과 마포 문화비축기지

마포 문화비축기지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시설이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이곳은 본래 40여 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금지됐던 석유비축기지(석유를 대량으로 보관해두기 위한 기지)였다. 안전을 이유로 폐쇄됐던 기지가 이제는 축제와 공연, 전시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지역난방공사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