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올스타되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사진)가 한국인 打者로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을 투표로 뽑아 구성한 팀)에 뽑혔다. 추신수는 아메리칸리그(메이저리그를 이루는 두 개의 리그 중 하나) 팀에 속해 18일 올스타 경기에 나선다.
한편 추신수는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치며 47경기 연속 출루(打者가 안타나 볼넷 등으로 베이스에 살아나감) 기록을 세웠다. 이는 팀 최다 연속 출루 기록이다. AP뉴시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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