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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폰 떨어트려도 멀쩡? 신기한 케이스 나와
  • 심소희 기자
  • 2018-07-03 14: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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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질 때 ‘다리’ 생기는 스마트폰 케이스

스마트폰이 바닥에 떨어질 때 각 모서리에서 다리가 ‘뿅’ 나타나는 스마트폰 케이스가 화제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온라인매체 테크 크런치는 “독일 알렌대 공대생(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인 필립 프렌젤 씨가 독일 메카트로닉스(기계와 전자를 함께 적용하는 학문)학회에서 ‘활동적인 제동 케이스(Active Damping Case)’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최근 보도했다.

센서가 포함된 이 케이스의 각 모서리에는 휘어진 얇은 금속이 2개씩 들어가 있다. 스마트폰이 떨어지는 것을 센서가 감지하면 각 모서리에서 금속이 위아래로 튀어나오면서 스마트폰의 받침대가 된다.

프렌젤 씨는 독일 정부에 이 제품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으며 다음달부터 미국 크라우드펀딩(대중에게 자금을 모음) 웹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투자금을 모을 예정이다.



‘활동적인 제동 케이스’(아래)와 케이스를 씌운 스마트폰을 떨어뜨리는 프렌젤 씨. 테크 크런치·Landesschau Baden-Württemberg 영상 캡처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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