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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History] 구 벨기에 영사관, 미술관으로 바뀐 사연
  • 김보민 기자
  • 2018-06-21 14: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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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미술관은 문화재

남서울미술관의 겉모습이 예사롭지 않네요. 사실 이 건물 자체가 문화재라고 해요. 어솜이의 설명을 들어볼까요?​



전시 ‘날씨의 맛’이 열리는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의 전경.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어솜이: 남서울미술관은 약 100년 전 벨기에영사관이었어. 1905년에 서울 중구 회현동에 지어졌지. 1919년 영사관이 다른 곳으로 옮기면서 요코하마 생명보험회사의 건물로 쓰이다가 일본 해군성이 이 건물을 썼지. 1968년 상업은행(지금의 우리은행)이 건물의 주인이 되었어. 상업은행이 1982년에 회현동에 있던 건물을 지금의 남현동(서울 관악구) 자리로 옮겼단다. 미술관이 된 것은 2004년부터야.

벽돌과 화강암으로 지은 이 건물은 좌우가 대칭인 서양의 건축양식을 확인할 수 있어. 사적 제254호로 지정되어 있지.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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