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월드컵 득점왕 노린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유력한 득점왕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는 20일까지 총 2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포르투갈이 B조 조별리그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면서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고, 득점왕 가능성도 높아진 것.
한편 호날두는 모로코와의 20일 경기에서 기록한 골로 신기록을 세웠다. 유럽 선수 통산(통틀어 계산함) A매치(정식 국가대표 팀 간의 경기) 최다 골 기록(85골)을 가지게 된 것.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는 호날두. 모스크바=신화통신뉴시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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