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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호날두와 메시, 둘 다 무승부 만들긴 했는데…?
  • 심소희 기자
  • 2018-06-17 15: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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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메시, 희비 엇갈린 라이벌

최고의 축구 스타로 손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31·아르헨티나)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러시아 월드컵에서 ‘라이벌 경쟁’을 치르는 가운데 첫 경기에서 희비(기쁨과 슬픔)가 엇갈렸다.

호날두는 16일(한국시간) 오전 3시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치른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해트트릭은 1명의 선수가 1경기에서 3득점을 하는 것. 호날두의 골로 포르투갈은 스페인과 3대 3 동점이 되면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반면 메시는 16일 오후 10시 러시아 모스크바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치른 아이슬란드와의 조별리그 D조 1차전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시의 실축(축구에서 공을 엉뚱한 방향으로 잘못 차는 일)으로 아르헨티나는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한 채 아이슬란드와 1대 1로 경기를 마쳤다. 메시는 “페널티킥을 넣지 못해 아주 고통스럽다”면서도 “아직 희망이 있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승리를 축하하는 호날두(왼쪽)와 고개를 숙인 메시. 소치·모스크바=AP뉴시스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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