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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바느질로 사랑 전하는 99세 할머니
  • 심소희 기자
  • 2018-06-17 10: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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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로 사랑 전하는 99세 할머니

미국의 99세 할머니가 푸에르토리코 보육원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만든 원피스를 선물해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일간신문 마이애미 헤럴드는 “미국 플로리다 주 클리어워터에 사는 마사 헤프트 씨(99)가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보육원에 바느질로 직접 만든 원피스 60벌을 선물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헤프트 씨가 이곳에 선물을 보낸 이유는 지난해 푸에르토리코가 허리케인 ‘마리아’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헤프트 씨는 5세 때부터 바느질하는 법을 배웠으며, 2010년 아이티에 지진이 났을 때도 이불과 원피스를 만들어 보냈다.

베갯잇 등을 이용해 만들어진 여러 가지 색깔의 원피스 60벌에는 각각 ‘웃으렴, 우리가 너를 사랑하니까’라는 쪽지가 함께 담겼다. 이 원피스는 보육원에 있는 10세 어린이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마사 헤프트 씨. 팜비치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제공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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