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어린이뮤지컬 ‘꼬마마녀아리와 마법빵’이 대전중구문화원(대전 중구) 뿌리홀에서 17일까지 공연된다.



꼬마마녀아리와 마법빵 공연 모습. 아신아트컴퍼니 제공​

마법 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아리와 깨비는 루이 아저씨와 샛별이가 운영하는 마법 빵집에서 함께 일을 하게 된다. 루이 아저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아리와 마법 실력을 겨루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깨비는 결국 나쁜 마법사 모르간의 꾀에 넘어가고 만다. 빵에 나쁜 마법들을 걸기 시작하는 깨비. 마법 마을에는 어떤 일이 생길까? 신기한 마술이 펼쳐지는 뮤지컬을 관람한 후 나눠주는 빵을 먹으며 진짜 마법 세계에 와 있는 듯한 기분도 느껴보자. 관람료 2만 원​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최지현인턴기자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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