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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 자녀에게 민주주의 알려주고 싶다면 이 학습도서를
  • 김보민 기자, 최지현인턴기자
  • 2018-06-14 09: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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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나라의 주인

13일에는 6·13 지방선거가 열렸지요. 국민의 대표를 뽑는 선거는 흔히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표현됩니다.

민주주의는 무엇이며 우리는 왜 선거를 중요하게 생각할까요?

다음 두 책을 읽으며 민주주의와 정치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봅시다.​





여기는 함께섬 정치를 배웁니다

장르 창작동화│주제 정치, 민주주의, 선거│천개의바람 펴냄​


민주주의란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정치 체제를 말합니다. 우리나라도 민주주의 체제이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나라의 주인으로서 어떻게 정치에 참여하고 있을까요? 함께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며 민주주의에 대해 알아봅시다.

딱딱왕이 다스리는 작은 국가 함께섬. 왕의 잘못된 결정으로 인해 생활이 힘들어지자 함께섬 국민들은 ‘우리가 함께섬의 주인’이라고 선포하고 스스로 나랏일을 해결해 보기로 합니다. 다수결로 의견을 정하고, 법을 만들고, 투표를 통해 대통령을 뽑는 등 국가의 제도를 만들어가지요. 함께섬이 더 나은 국가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면서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가져야 할 바른 자세는 무엇인지 생각해봅시다.

최승필 글, 홍기한 그림. 1만2000원​





민주주의가 뭐예요?

장르 그림책│주제 민주주의, 주민회의│비룡소 펴냄​


스위스 글라루스 지역에서 학교 기자로 활동하는 주인공 세진이는 란츠게마인데 현장을 취재하러 갑니다.

란츠게마인데는 스위스 일부 주(州·연방 국가의 행정 구역의 하나)에서 열리는 주민 총회(구성원 전체가 모여서 의논함)를 말해요. 이 회의에서 주민들은 지역 대표를 뽑고 주요 안건을 결정하지요. 란츠게마인데는 참정권(국민이 정치에 참여할 권리)을 가진 모든 주민이 광장에 모여 의사결정을 하는, 직접 민주주의 제도 중 하나입니다. 세진이와 회의 현장을 살펴보며 민주주의의 원리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스위스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봅시다. 박윤경 글, 송효정 그림. 1만3000원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최지현인턴기자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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