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최강’ 소년체전 우승한 인천능허대초 배드민턴부 어린이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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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대회 최강’ 소년체전 우승한 인천능허대초 배드민턴부
  • 김보민 기자
  • 2018-06-13 1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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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달인] 인천능허대초 배드민턴부 “서로 격려하며 우승 만들었어요”

지난달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 초등부의 우승은 인천 선발팀에게 돌아갔다. 인천 선발팀의 우승에는 선발팀 7명 중 5명을 이루는 인천 연수구 인천능허대초(교장 이명수 선생님)의 배드민턴부가 큰 몫을 했다.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인천능허대초 6학년 서준서 군을 비롯해 윤호성, 이종민 군은 결승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인천능허대초는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올해 3월 열린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대회와 지난해 열린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대회 남자 초등부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한 것.

이들이 배드민턴 남자 초등부의 최강 팀으로 거듭난 비결은 무엇일까? 인천능허대초의 배드민턴부를 이끄는 서준서, 윤호성, 이종민 군을 최근 인천능허대초에서 만났다.



인천능허대초 배드민턴부의 서준서(왼쪽), 윤호성(가운데), 이종민 군

우리 모두가 에이스

“전국소년체육대회 결승전 마지막 경기에서 이겨서 우승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어떤 순간이 가장 인상 깊었는지 묻자 세 선수가 입을 모아 대답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서 군과 이 군이 팀을 이뤄 충남 선발팀과 복식(두 사람이 짝을 이뤄 하는 경기) 경기를 했고, 2대 0으로 이겼다. 복식 경기에서 짝을 맞춘 서 군과 이 군은 승리의 비결 중 하나로 경기 중에 하는 대화를 꼽았다. 경기 중간에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격려하고, 상대방의 약점을 공유한다는 것.

세 선수는 지난해부터 차례로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윤 군은 지난해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이 군은 올해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서 군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매일 이어지는 훈련을 땀 흘려 한 결과다. 특히 코트의 가운데에서 앞, 뒤, 옆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스텝 훈련에 집중한다고.

이들은 각자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서 군은 빠르게 내리꽂는 스매싱(공을 세게 내려치는 공격), 이 군은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대각선 공격, 발이 빠른 윤 군은 재빠른 스텝이 특기다.


힘들 땐 마음을 다잡아요

초등 저학년 때 배드민턴을 시작한 이들은 배드민턴이 스마트폰 게임보다 재밌다며 웃었다. 서 군은 “이겼을 때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고 했다.

배드민턴이 뜻한 대로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세 선수 모두 배드민턴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꾹 참고 이겨냈다. 윤 군은 “4학년 때 슬럼프가 왔었다. 선생님 말씀대로 스윙을 다듬는데 집중했더니 셔틀콕을 칠 때 경쾌한 소리가 나며 정확하게 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군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신발 끈을 묶거나 물을 마시면서 마음을 다잡는다”면서 “그러고 나면 실수를 잊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다”고 했다.

인천능허대초 배드민턴부 팀워크의 비결은 ‘우정’. 멋진 기술을 선보이는 해외 선수의 동영상을 공유하고 개인적으로 훈련을 할 때는 서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국가대표가 되어 이용대 선수처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라는 이들은 어린이동아 독자들에게 “배드민턴을 하면 유연성과 폐활량이 좋아진다”면서 취미로 배드민턴을 추천했다.

“열심히 노력해서 국가대표가 되고 싶어요. 그때까지 지켜봐주세요.”(서 군)​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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