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사춘기 메들리’
웹툰과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사춘기 메들리’가 연극으로 재탄생했다. 첫사랑의 순수한 두근거림을 이야기하는 사춘기 메들리가 아티스탄홀(서울 종로구)에서 공연 중이다.
연극 사춘기 메들리 공연 모습. 팀플레이예술기획(주) 제공
아버지의 전근 때문에 시골 학교로 전학을 간 정우는 이것저것 시키는 반장 아영과 짝을 괴롭히는 일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곧 다른 학교로 다시 전학을 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정우는 복수를 다짐하고 관심 없던 아영에게는 고백을, 일진에게는 결투를 신청한다. 전학을 가버리면 그만이라는 생각이었던 정우는 전학이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정우는 학교에서 무사히 생활할 수 있을까? 정우의 이야기를 보면서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자. 관람료 3만 원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최지현인턴기자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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