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 “달은 미래의 터전”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과 로켓제조회사 블루오리진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가 인류가 달에 정착해야 한다고 밝혀 화제다.
미국 일간신문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베이조스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우주학회 콘퍼런스에 참석해 달 탐사와 정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고 최근 보도했다.
베이조스는 “미래 세대는 환경 등의 제약으로 인해 태양계의 다른 곳으로 서식지를 넓히지 않고는 지구에서 더 이상 살아남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간의 생존이 달려 있다는 점에서 달 탐사와 정착은 우리가 해야만 하는 것”이라며 “이것은 단지 블루오리진이나 미국 항공우주국(NASA)뿐 아니라 모든 우주개발 관련 기업에서 협력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제프 베이조스. 블룸버그 뉴스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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