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서(서울 강남구 서울대치초 3)
양재천 봄꽃들은
내 친구 같다.
겉모습은 다르지만
모두 사이좋게
어울려 노는
내 친구들과 닮았다.
양재천 봄꽃들은
내 친구 같다.
숨었다 나타나며
숨바꼭질 하는
내 친구들과 닮았다.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민지 어린이는 몰랑이 캐릭터를 점토로 만들었네요. 섬세하게 만든 꽃잎이 돋보입니다.
연서 어린이는 봄꽃을 주제로 동시를 썼습니다. 봄꽃의 특성을 파악해 친구에 비유한 점이 좋습니다.
두 어린이 모두 참 잘했습니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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