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에 다가온 로봇 수술
커다란 수술 로봇 기기들도 있지만 몸 안에 쏙 들어갈 만큼 작은 크기의 수술 로봇도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어동이와 어솜이의 대화로 알아봅시다.
어동이: 몸 안에 들어가는 수술 로봇도 있다는 데 그게 가능해?
어솜이: 응, 그런 로봇을 마이크로 로봇이라고 해. 마이크로는 100만 분의 1이라는 뜻인데 그만큼 작은 로봇이라는 의미이지.
어동이: 마이크로 로봇은 어디에 쓰일 수 있을까?
어솜이: 작은 크기 덕분에 의료 기기가 닿지 못하는 세밀한 부분이나 혈관 속까지 들어가서 진찰하고 치료할 수 있어. 마이크로 로봇이 더 발전한다면 세포 단위까지 진찰하고 치료할 수 있는 날도 오겠지?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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